AV품번 특공대

일시: 2016년 12월 22일


고등학교 친구의 결혼식에 갔다가 들린 동림식당.

몇번 가본 식장이라 뷔페가 시원찮아서 친구놈이랑 둘이서 콧바람도 쉴겸 들린 팔공산 .






 

새벽에 눈이 와서 빙판길이 많아서 운전을 살살 해서 올라갔다. 그렇게 도착한 동림식당

친구랑 칼국수 한그릇식 그리고 두부를 곁들어 먹었다.


언제 와도 맛있는 동림식당. 동림식당은 지지난 여친과 함께 맛집투어 하면서 알게된 식당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그때 자주 왔었는데 ..


오랜시간이 흘러 엣추억이 된 그녀를 잊고 내 앞에는 턱수염이 난 아저씨랑 같이 칼국수먹고 있다 ㅋ




 


벌써 5년이 흘렀구나 ㅋㅋ 엣추억에서 다시 포스팅으로!!!


동림식당의 음식들은 특출나게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특유의 향기가 있는 맛집이라고 할까?


부담없이 언제든 가서 금방 먹고 나올수 있는집이다. 주문하자말자 바로 음식들이 테이블에 펼쳐진다. ㅋㅋ




 


마치 기다렸듯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만큼 손님이 많아서 음식을 미리 준비해놓는것이다.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나오면 배부르게 근처 산책도 좀 하고 ~ 커피도 한잔하고 팔공산을 내려왔다 .